가이드 · 분류법

OG 매트릭스 활용법

중요도·긴급도라는 추상적 기준 대신, 할 일의 '성격'으로 나누는 네 개의 사분면.

읽는 시간 약 5분 · 우선순위 · 분류

시간관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입니다. 중요도(세로축)와 긴급도(가로축)로 나눈 네 칸에 할 일을 넣는 방식이죠. 훌륭한 틀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한 가지 벽에 부딪힙니다. "이게 중요한 일인가?"를 매번 판단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입니다. 판단이 느려지면 분류 자체를 포기하게 됩니다.

OG 매트릭스(Operations & Growth Matrix)는 이 문제를 다르게 풉니다. 추상적인 '중요도·긴급도' 대신, 할 일이 실제로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로 나눕니다.

📅 일정 (Schedule)시간이 정해진 약속·마감. 미룰 수 없는 고정 이벤트.
🔁 루틴 (Routine)반복되는 습관. 매일·매주 꾸준히 해야 하는 일.
⚙️ 운영 (Operations)현상 유지를 위한 잡무. 안 하면 문제가 쌓이는 일.
🌱 성장 (Growth)당장 급하지 않지만 미래를 바꾸는 투자.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와 무엇이 다른가

구분아이젠하워 매트릭스OG 매트릭스
분류 기준중요도 · 긴급도 (추상적)할 일의 성격 (구체적)
판단 속도매번 "중요한가?" 고민"어떤 종류의 일인가?" 즉답
얻는 통찰무엇을 버릴지하루의 균형이 어디로 쏠렸는지

핵심 차이는 "버리기"가 아니라 "균형 보기"에 있습니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가 "3사분면(급하지만 안 중요)을 없애라"고 말한다면, OG 매트릭스는 "오늘 네 성격의 일에 시간을 어떻게 나눴는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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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칸을 지표로 삼아라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를 '운영'과 '일정'으로 가득 채웁니다. 급한 일과 잡무를 처리하다 보면 하루가 끝나죠. 문제는, 그렇게 바쁜 하루가 이어져도 1년 뒤의 나는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변화를 만드는 것은 언제나 '성장' 칸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쁨은 '운영'에서 나오고, 변화는 '성장'에서 나옵니다. 매일 '성장' 칸에 최소 한 가지를 넣는 것이 이 방법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OG 매트릭스는 각 사분면의 예상 소요 시간 합계를 함께 보여줍니다. 오늘 '성장'에 배정한 시간이 0분이라면, 그날은 아무리 바빴어도 '제자리걸음'이었다는 뜻입니다. 숫자로 보이면 다음 날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실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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